그 시절,
국민학교 때의 나는
어린 남자애 이었다.
그리고 그때 한 여자애에게 마음을 빼앗겼다.
여자애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니고 있었고,
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.
매일 학교에 가는 등굣길에는
여자애와 함께 걸어갔다.
여자애와 함께 걷는 그 시간은 나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다.
여자애가 책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다.
나는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여자애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을 들어주었다.
내 안에서 따뜻한 감정이 흘러 넘쳤다.
그 이후로도 매일매일 나는 여자애의 책가방을 들어주었다.
학교로 가는 길마다 작은 대화와 웃음소리가 우리 사이를 가득 메웠다.
그 시간들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따스한 것인지를 알게 해주었다.
책가방을 들어주면서도 내 마음은 설레였다.
옆에서 보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미소짓곤했고,
함께 걷던 등굣길은 내게 일상에서 가장 특별한 시간으로 여겨졌다.
그 시절의 추억들은 아직까지도 아름답게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다.
국민학교 때 좋아하던 여자애와 함께한 순간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.
오랫동안 지난 후에도 이 추억들은 영원히 나를 따라 다닐 것이며,
변하지 않는 좋은 감정과
애틋함으로 내 안 깊숙히
간직되어 있을 것이다.
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되는 추억들과 함께,
나는 고요한 밤에 단풍잎처럼 낙엽처럼 흩날릴 때마다
국민학교때의 추억을 되새겨본다.
어린 날의 순수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간직하며...
그때의 나는 어리석었지만,
그 여자애한테 배운 것은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시간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.
그리고 그 경험은 나를 성장시키고,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었다.
지금은 여자애와
국민학교 졸업 이후
오랜 시간이 흘렀고,
서로의 길은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.
하지만 그때의 추억은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다.
여자애에게 항상 감사하며,
그때의 나를 잊지 않고 소중히 기억하고 있다.
그리고 나는 그때의 순수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항상 간직한다.
사랑 짧은 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