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사계절에서
겨울이 찾아왔다.
내 N번째 겨울,
이 순간들을 잡아서 영원히 기억에 간직하고 싶다.
오랜 세월이 흘러도
겨울은 여전히 나에게
이색적인 감정을 안겨준다.
추운 공기가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,
작은 솜사탕 같은 눈송이는 하얗게 내리며
내 고달픈 마음에 녹아들어 온다.
한 손에 따뜻한 커피잔을 감싸 안고,
그 온기는 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게
나의 작은 안식처에 들어온다.
커피잔에 피어나는 따스함은
차가운 내 인생에 부딪혀
공기 중으로 연기가 되어
흩날려 나라가 버린다.
나는 창가에 앉아
산들바람처럼 불어오는
차가운 공기를 맞고,
저 멀리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본다.
올해도 겨울이라는 계절은
소리 없이 나에게 다가와 안긴다.
겨울이라는 계절은 또 한 번의
지난날들을 떠오르게 하며
내 기억 저편에 올라와
잊고 있던 지난 기억을
필름처럼 보여준다.
내 삶은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이
이끌어 온 것처럼 느끼고
겨울은 항상 나를 깊은 감정 속으로 이끌었다.
추운 날씨 속에서도 내 안의 내면은
풍부한 감정들이 번져 가고,
계절과 함께하는 내 인생은
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게 했다.
겨울은 나의 추억을 어두운 밤에도
따스한 햇살처럼 비추었고,
하늘에 뿌려 흩날리듯 눈송이는
내 마음 깊은 곳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.
겨울은 항상 정적함과 함께
조용한 평화를 내 안에 깃들게 해주었고,
젊은 날에는 완벽하지 않아도 아름다웠다.
밝음 속에서 행복했고,
나는 매 순간을 확실히 즐겼다.
하늘이 내려준 이 선물은
내 안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고,
오래도록 간직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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